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백화점,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강남점 25일 일찍 문닫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3-25 17:4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가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 확인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일찍 폐점했다.

신세계는 보건당국으로부터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다녀간 사실을 확인해 25일 오후 5시부터 강남점 문을 닫고 점포 전체를 방역하기로 결정했다.
 
신세계백화점,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강남점 25일 일찍 문닫아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사실을 확인 직후 선제적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문을 닫고 CCTV로 확인된 확진자 동선을 포함해 점포 전체를 방역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서초구청 감염병관리팀 등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26일부터 정상영업하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내부 소독을 꾸준히 해온 것과 확진자가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착용했던 점을 고려해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26일부터 정상영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일본 라피더스 2나노 파운드리에 자신감, AI 반도체 '틈새시장' 집중 공략 김용원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