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영국기업의 ‘QLED기술 특허침해’ 소송당해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2-17 19:1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국기업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에 QLED(퀀텀닷 디스플레이)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소재기업 ‘나노코’는 14일 미국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 삼성전자, 삼성전자 미국법인, 삼성종합기술원, 삼성디스플레이 등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영국기업의 ‘QLED기술 특허침해’ 소송당해
▲ 삼성전자 로고.

나노코는 삼성전자 등이 퀀텀닷 관련 특허 5건을 침해해 QLED TV를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나노코는 법원에 특허 침해에 따른 피해 보상을 명령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인기기사

엔씨소프트 시총 청산가치에 근접, 박병무 '날개없는 추락' 막을 해법은 조충희 기자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내년 2분기까지 전기차 반등 못해, 배터리 소재 생산 20%.. 김호현 기자
AI폰 순풍 올라탄 삼성전자 스마트폰, 세계 1위 수성 복병은 카메라 김바램 기자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7대 과제' 확정, 매년 1조 이상 철강 원가 절감 허원석 기자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LG전자 연구 및 전문위원 26명 신규 선발, 조주완 "미래 경쟁력 확보에 앞장" 윤휘종 기자
차세대 리튬 배터리 상용화 임박, 전기차 캐즘 '보릿고개' 탈피 열쇠로 주목 이근호 기자
아이폰16에 ‘온디바이스AI 온리’ 적용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전력 D램 수혜.. 김바램 기자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방문 예정, 재생에너지와 SMR 협력 논의 김호현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