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낙연 임미리 칼럼 고발 관련 "겸손함 잃었다", 임미리 "사과 수용"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2-17 16:3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임미리 칼럼 고발 관련 "겸손함 잃었다", 임미리 "사과 수용"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7일 낙후지역 관광지 개발방안 관련 현장방문을 위해 서울 종로구 부암동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전 국무총리,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주요인사들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의 ‘민주당만 빼고’ 칼럼 관련 고발 및 취하를 놓고 사과의 뜻을 내놨다.

임 교수는 민주당 인사들의 사과를 수용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전 총리는 17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기자들과 만나 임 교수 칼럼 관련 고발 및 취하 사태와 관련해 “겸손함을 잃었거나 또 겸손하지 않게 보인 것들에 대해 국민들께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저부터 더 스스로 경계하고 주의할 것”이라며 “당도 그렇게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개인적 차원의 사과인지 묻는 질문에 이 전 총리는 “그렇다”면서도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에 내정된 사람으로서”라고 대답했다.

남 의원도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위해 투쟁해온 정당”이라며 “임미리 교수 사태는 마음을 아프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더 잘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직접적으로 임 교수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최근 우리 당이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민심에 귀를 열고 경청하며 민심을 챙기는 집권여당다운 모습을 더 많이 보여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수는 민주당 인사들의 발언을 놓고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 당 대표의 공식사과가 없는 것은 유감”이라면서도 “이 전 총리와 남 의원 등 발언을 의미있게 생각하고 수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촛불혁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제 칼럼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깊이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2885만 원대 상승, 크립토퀀트 "조건 충족 시 '17만 달러' 가능"
NH투자 "한화솔루션 목표주가 하향,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
하이브 작년 주가 70% 상승, 방시혁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에 올해 전망도 '맑음'
삼성물산·현대건설 도시정비 수주 맞대결 점입가경, '조 단위' 압구정·성수가 올해 가늠자
'붉은 말'의 해 맞은 금융권 말띠 CEO는 누구? 병오년 힘찬 질주 '이상 무'
"머리카락 3분의 1로 깎아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4 16단' 경쟁 이미 ..
해킹사고 KT '짧은 기간'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연초 통신3사 가입자 유치 경쟁 벌..
병오년 시행될 주요 법 뭐 있나? 1월 AI기본법·3월 노란봉투법·7월 개정 상법 주목
비트코인 '산타랠리'는 없었다, 2026년 반등 가능성 주목해야 하는 이유
한섬 영업이익 하락에도 배당은 '정주행', 정지선 정교선 형제 '밸류업' 가치 제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