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재신임을 받아 2020년에도 회사를 계속 이끌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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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사장은 3월23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유안타증권 작년 아쉬운 실적, 서명석 대만 주주와 호흡 좋아 연임 밝아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6/20190624164734_931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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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증권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서 사장이 다소 아쉬운 2019년 실적에도 연임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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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사장이 투자금융(IB)부문에서 오래 활동한 국제금융 전문가로 알려진 만큼 유안타증권의 리테일부문 수익 의존도를 낮추고 투자금융(IB)부문과 해외사업 강화라는 과제 해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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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718억 원, 순이익 809억 원을 냈다. 2018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21.2%, 순이익은 22.7%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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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들이 투자금융(IB)부문을 강화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것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평가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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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은 물론 유안타증권과 자본 규모가 비슷한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중소형 증권사들도 투자금융(IB)부분 실적 호조에 힘입어 큰 폭의 순이익 증가를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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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관계자는 “2018년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데 따른 기저효과와 주식시장 부진으로 수수료수익이 감소한 영향”이라며 “투자금융(IB)부문과 트레이딩부문 실적은 늘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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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과거 동양증권 시절부터 위탁매매와 자산관리 등 소매금융에 강점을 지닌 증권사로 꼽혔던 만큼 주요 수익원이었던 위탁매매수수료 수익 감소에 따른 타격이 더욱 컸던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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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매매수수료 수익 의존도를 낮추고 투자금융(IB)부문과 해외사업을 강화해 수익을 다각화 하는 것이 절실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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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사장은 유안타증권의 투자금융(IB)부문 확대를 위해 글로벌인베스트먼트(GI)부문과 투자금융(IB)부문에 종합금융본부를 새로 만들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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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금융본부는 부동산 프로젝트에서 프로젝프 파이낸싱(PF)뿐만 아니라 구조화 자문과 시행사 관련 업무까지 담당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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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4년 만에 개업공개(IPO) 단독대표주관을 맡으면서 투자금융(IB)부문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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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휴대전화 부품 제조업체 엔피디의 코스닥 상장 단독주관사로 선정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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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016년 코스탁시장에 상장한 골든센츄리의 기업공개 이후 단독 대표주관 실적을 쌓지 못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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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월9일 엔피디의 코스닥 상장을 승인했고 유안타증권은 3월 상장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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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사장은 동양증권 시절부터 유안타증권까지 30년 넘는 세월동안 근무한 만큼 직원들로부터 높은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유안타그룹 출신의 공동대표이사들과 경영호흡이 좋은 점 역시 서 사장의 연임에 무게를 실어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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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공채 1기로 입사한 서 사장은 동양증권 랩(Wrap) 운용팀장, 투자전략팀장, 리서치센터 센터장, 경영기획본부장(전무), 부사장을 거쳐 대표이사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