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호반건설과 서울신문, 지분매입 관련 적대적 행위 멈추고 협력하기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2-11 18:24: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반건설과 서울신문이 지분매입 문제와 관련한 적대적 행위를 멈추고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문 우리사주조합과 호반건설은 10일 ‘서울신문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
 
호반건설과 서울신문, 지분매입 관련 적대적 행위 멈추고 협력하기로
▲ 고광헌 서울신문 대표이사(왼쪽)와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협약식에는 송종민 호반건설 대표이사와 박록삼 서울신문 우리사주조합장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그동안 이뤄졌던 적대적 행위를 모두 중단하고 서울신문의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호반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서울신문 지분 매각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사주조합 동의없이 추가 지분 매입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 등도 포함됐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6월 포스코가 보유하고 있던 서울신문 지분 19.4%를 인수하면서 3대주주에 올랐다.

서울신문 노조와 우리사주조합은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을 인수합병을 위한 포석으로 바라보고 강력히 반발했다.

호반건설 역시 서울신문 경영진과 우리사주조합장 등 고위관계자 7명을 특수공갈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는 등 양측은 강하게 부딪혔다.

호반건설은 서울신문과 이번 양해각서를 맺으며 고소를 모두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기획재정부가 지분 30.5%를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우리사주조합이 29.0%로 2대 주주, 호반건설이 19.4%로 3대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