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김원이 진성준 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서울시장의 사람들'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총선 도전에 성공해 박 시장의 대선가도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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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시장의 서울시정을 도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계’로 꼽히는 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원이, 진성준 전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고위직 출신 인사들이 4월 총선에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사람' 윤준병 김원이 진성준, 총선 성공해 대선에 힘 보탤까"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06181217_2643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서울시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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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위직 출신 인사들의 총선 당선 여부는 박 시장의 향후 정치 행보에도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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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준병 전 부시장은 전라북도 정읍·고창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윤 전 부시장은 이 지역 민주당 지역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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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의 조사에 따르면 윤 전 부시장은 다른 민주당 예비후보들뿐 아니라 이 지역 현역 의원인 유성엽 대안신당 의원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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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론조사는 뉴스1 전북취재본부 의뢰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전북 정읍·고창에 사는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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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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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전 부시장은 목포에서 출마한다. 현재까지 민주당 내에서 김 전 부시장을 포함해 4명이 목포에 도전장을 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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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과정도 치열하지만 본선에서도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와 경쟁해야 한다. 목포 터주대감인 박 의원과 정의당 간판 정치인인 윤 원내대표 모두 지역 지지도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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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에서는 민주당 후보와 박 의원, 윤 원내대표가 치열한 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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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전 부시장은 2016년 20대 총선 때 출마했던 서울 강서을에 다시 도전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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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때 진 부시장은 3만8504표(38.56%)를 얻어 4만5861표(45.92%)를 확보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당시 새누리당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3위는 김용성 국민의당 후보로 1만4688표(14.7%)를 얻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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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국민의당 지지층이 상당 부분 겹친다는 점을 고려하면 진 부시장으로서는 아쉬운 승부였던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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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을 현역의원인 김성태 의원의 ‘딸 부정채용’ 의혹은 이 지역 선거 판세에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심 법원에서 김 의원의 ‘혐의 입증이 안 된다’며 무죄를 선고했지만 딸의 채용 과정과 관련해 의혹이 완전히 풀리지 않은 데다 검찰도 항소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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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박양숙, 허영 전 서울시 정무수석 등이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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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서울의 행정을 10년 넘게 맡은 박 시장은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차기 대선주자로도 계속 거명되지만 국회와 더불어민주당 내 기반은 약한 것으로 평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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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3선째라 연임제한 규정에 따라 시장 자리를 내려놓고 다음 행보로 나아가야 한다. 지금 시점에서 박 시장에게 국회와 당내 기반은 매우 요긴할 수밖에 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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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의 다음 선택지로는 대선도전이 꼽힌다. 19대 대선 때도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하려고 했으나 막판에 도전을 포기하고 문재인 대통령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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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최근 주요 쟁점사안과 관련해 자기 목소리를 분명히 내며 다음 대선주자 행보를 강화하고 잇다. 서울시장으로서 중앙 정치와 다소 거리를 뒀던 데서 상당히 바뀐 모습이라는 해석이 많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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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신년사에서 “부동산 불로소득과 개발이익을 철저히 환수해 국민 전체가 혜택을 누리는 국민공유제의 실천으로 부동산공유기금을 만들 것”이라며 문재인정부의 부동산정책보다 오히려 더 강경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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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민주당 당권 도전에 나설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대권과 당권에 모두 도전해 볼 수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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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진로를 선택하더라도 민주당 내 기반이 갖춰져야 박 시장의 다음 행보가 원활하다는 점에서 이번 총선은 박 시장에게도 매우 중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