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임원인사가 확정돼 발표만 앞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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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삼성그룹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삼성그룹 모든 계열사는 임원인사를 확정하고 후속조치를 밟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삼성그룹 계열사 임원인사 임박, 승진 퇴직 대상자에게 통보 끝내"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17115856_19719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전자 부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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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계열사의 한 관계자는 "임원인사가 확정됐고 계열사별로 대상자에게 모두 통보까지 마쳤다"면서 "현재 물러나는 임원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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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계열사별로 이르면 17일 오후 임원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보이는데 지연되더라도 설연휴 전에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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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과 일부 임원의 노조와해 혐의 재판 등의 영향으로 정기 임원인사를 미뤄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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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2017년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졌을 때처럼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인사가 상당기간 연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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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글로벌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반도체, 전자 등 주력사업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임원인사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해 인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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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단인사에서는 경영안정에 초점을 맞춰 대체로 유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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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내실경영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임원인사를 놓고 승진폭이 예년보다 좁아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특히 임원급의 경우 퇴사자들이 예상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