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수 전 YTN 사장이 새 책 ‘나는 기자다’(팀메이츠, 새빛 출판)를 펴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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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기자부터 언론사 CEO까지 언론인으로서 삶이 담긴 자서전으로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 언론의 역사를 한눈에 섭렵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최남수 새 책 '나는 기자다', 대한민국 언론인의 색다른 시선 " height="225"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3/20190318145347_113479.jpg" width="200" />
<figcaption><table width=2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최남수 저 '나는 기자다'(팀메이츠, 새빛 출판).</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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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1983년 한국경제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첫 발을 들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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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YTN 사장에 오르기 전까지 서울경제신문과 SBS 등을 거치며 신문기자, 방송기자, 유학생, 기업인, 경제방송 보도본부장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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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에 안주하지 않고 종횡무진 일을 즐겼으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데도 주저하지 않았다. 신문기자에서 방송기자로 변신하고 ‘한국의 CNN’을 만들겠다며 YTN 개국에도 참여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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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8살의 비교적 늦은 나이에 해외유학을 떠나 4년 동안 학업에 매진했다. 귀국 뒤 삼성에 입사해 부장을 지냈고 친정인 YTN으로 복귀해 사장 자리에 올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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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NEW YTN, ONE YTN’을 외치면서 YTN의 개혁을 야심차게 추진했으나 2018년 YTN 총파업이 벌어지며 논쟁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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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저자의 개인사를 비롯해 한국 경제사회와 언론현장의 격변을 직접 체험한 저자의 체험담이 생생한 일화로 소개돼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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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는 최남수 대표의 감성이 그대로 녹아져 있다. 아버지, 어머니를 생각하며 쓴 시는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살아온 순간순간, 함께 했던 인연 한 명 한 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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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읽는 재미는 물론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이들에게 용기를 줄 법한 책이다. 저자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점을 앞서 실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유튜브 1인 미디어를 직접 운영하고 블로그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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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방송을 모두 경험했던 만큼 미디어산업에서 두 영역의 차이를 간접 체험할 수도 있고 이를 통해 앞으로 변화를 내다볼 수 있는 전망도 얻어볼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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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스스로 도전하는 노마드’의 길을 걸어왔다고 자부한다. 새로운 일에 나설 때는 이것저것 따지지 않았다. 뜻이 있으면 몸을 던지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고 보장된 편안함도 도전 앞에서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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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이었던 한 사람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한국 언론의 현장 이야기를 실감나게 만날 수 있는 다큐멘터리로서, 성취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추구한 삶의 자세를 배워볼 수 있는 책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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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전주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워싱턴 주립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를 받았고, 버클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하스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한림대 대학원에서 언론정보학 박사과정도 수료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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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로 ‘오 마이 트위터 라이프’, ‘교실 밖의 경제학’, ‘더리더’, ‘그래도 뚜벅뚜벅’ 등 다수의 펴냈다. 2014년부터 시 쓰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6년 ‘프라움 노을 사진전’ 특선 입상 등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