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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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행정안전부 장관
1963년 3월 27일 (양력)전략과 정책 겸비한 친문계 정치인, 검찰개혁으로 신설될 중수청 안착 과제 [2025년]
윤호중은 행정안전부의 장관이다.
검찰개혁에 따른 수사권 조정과 중대범죄수사청 안착을 위한 제도 설계에 주력하면서 국가 재난 상황 대응체계 개선에 관심을 두고 있다.
1963년 3월27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서 태어났다.
춘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평화민주당 기획조정실 기획위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한광옥 의원 비서관과 민주당 부대변인으로 근무했다.
17대 총선에서 경기 구리시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19대부터 22대 총선까지 내리 당선되면서 5선 의원이 됐다.
문재인 대통령후보 정책본부장을 거쳐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을 맡았다.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원내대표 겸 법제사법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20대 대선이 끝난 뒤 더불어민주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다.
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총괄 선대본부장으로 선거를 이끌었다.
◆ 활동의 공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025년 10월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 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9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상황에 대응
윤호중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으로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사태 수습을 위한 범정부적 비상대응 및 복구 활동을 지휘하고 있다.
윤호중은 2025년 10월9일 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열고 국정자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 레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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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대표이사
1988년 2월 21일 (양력)30세 한국 지사장 맡아, 현지화 전략 통해 한국 시장 영향력 강화 [2025년]
레이 장(Zhang Rui, 지항루이)은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의 대표이사다.
한국시장에서 알리익스프레스의 입지를 다지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1988년 2월21일 중국에서 태어났다.
푸단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푸단대학교 대학원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윈투(Yuntu)의 데이터 운영팀 총괄 이사를 거쳐 미국 온라인 쇼핑몰 뉴에그(Newegg)에서 비즈니스 관리 책임자로 일했다.
중국 알리바바그룹에 합류해 러시아사업 총괄을 거쳐 2018년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이사를 맡았다.
한국 지사장으로 커머스 네트워크 확장과 청년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이사가 2024년 1월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강원 2024 라이선스 굿즈 온라인 스토어 그랜드 오프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플랫폼 한국법인 설립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회사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법인이다. 한국 내 해외 직구, 역직구 등 전자상거래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애초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설립됐다. 당시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계열사 알리바바인터내셔널(Alibaba International)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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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틸 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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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코리아대표이사 사장
1966년 1월 6일 (양력)35년 완성차 영업·마케팅 전문가, 디젤게이트 추락한 신뢰 회복에 역점 [2025년]
틸 셰어(Till Scheer)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대표이사 사장도 맡고 있다.
1966년 1월6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게른스바흐에서 태어났다.
독일차 르노 관리자로 자동차 업계에 진입했다.
FCA 피아트 크라이슬러에서 차량 판매 부문 이사로 일하다가폭스바겐그룹 이탈리아로 옮겨 경상용차 부문과 그룹의 영업·네트워크를 담당했다.
중국 폭스바겐그룹의 벤틀리·부가티 부문 총괄과 베이징 폭스바겐의 수입 총괄을 거쳐 2016년 일본 폭스바겐그룹의 대표이사사장에 선임됐다.
2021년 아우디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일본수입자동차협회(JAIA) 회장에 이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장으로 활동했다.
사명을 폭스바겐그룹코리아로 바꿔달고 디젤게이트로 꺾인 브랜드 신뢰도 회복과 전기차에 관심을 쏟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간판 모델 덕분에” 아우디·폭스바겐, 전기차 성장세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산하 아우디코리아와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1천 대 미만에 머물었던 판매량이 2년만에 4배 가까운 성장세를 나타내며 2025년 연간 4천 대 판매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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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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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식품성장추진실장 경영리더
1990년 5월 30일범삼성가 적손으로 CJ 승계 1순위, 그룹 신성장 동력 발굴 맡아 [2025년]
이선호는 CJ의 미래기획실장 경영리더다.
CJ그룹 경영권 승계의 유력한 후보다.
1990년 5월30일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김희재 CJ 부사장의 1남1녀 중 둘째로태어났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했다.
CJ제일제당의 바이오사업관리팀장을 거쳐 CJ 지주사의 경영전략실 부장으로 근무했다.
CJ제일제당의식품성장추진실장으로 재직하다CJ의미래기획실장을 맡아경영권 승계를 준비하면서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마약과 관련해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회사로부터 정직처분을 받은 뒤1년 만에글로벌비즈니스담당으로 복귀했다.
말수가 적고 성격이 소탈하다.
◆ 경영활동의 공과
이선호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담당(오른쪽 두 번째)이 2021년 9월20일(현지시각) 미국캘리포니아주에 있는 UCLA 헬스트레이닝센터에서 지니 버스 LA레이커스 구단주(왼쪽 두 번째)와 비비고 로고가 새겨진 새 유니폼을 공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경욱호 CJ제일제당 부사장, 지니 버스 구단주, 이선호 담당, 팀 해리스 LA레이커스 최고경영자. < CJ제일제당>
△내수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은 2분기 내부매출을 제외한 순매출 2조68..

- 마티아스 바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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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대표이사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전기차 화재로 실추된 신뢰 회복 과제로 [2025년]
마티아스 바이틀(Mathias Vaitl)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독일 뉘르팅겐-가이슬링겐 대학교에서 자동차 산업과 국제 경영학을 전공했다.
다임러 AG 체코 법인 딜러 네트워크 매니저로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에 들어왔다.
다임러 AG 본사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매니지먼트와 유럽 지역 홀세일 프로젝트 리더, 스마트 브랜드 담당으로 일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중국 법인에서 조직 교육과 판매점 인증 부문 총괄을 맡다 독일 본사로 돌아와 메르세데스-벤츠 AS 세일즈와 제품 매니지먼트 총괄, 글로벌 트레이닝 총괄, 메르세데스 디지털 서비스 및 이커머스 부문 총괄로 근무했다.
2023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글로벌 자동차 분야 전략가로전기차 화재 사고로 흔들린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가 2025년 4월6일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26년 사상 최대 라인업 출시 예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26년 역사상 가장 다양한 라인업 출시 계획을 내놨다.
마티아스 바이틀은 2025년 6월23일 제주 엠버퓨어힐 호텔&리조트에서 열린 ‘2025 드림라이드’ 행사에서 진행된 라운드 테이블에서 “많은 전기차는 물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모델을 아우르는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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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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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비상대책위원장
1965년 4월 6일 (양력)윤석열 검찰에 집안 '풍비박산', 내년 지방선거 준비 나서 [2025년]
조국은 조국혁신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이다.
'내란 척결'과 함께 성비위 사건으로 흔들리고 있는 당의 정상화에 역량을 쏟고 있다.
1965년 4월6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로스쿨을 졸업했다. 전공은 형사소송법이다.
사회주의노동자동맹을 도운 혐의로 반 년 동안 옥고를 치렀는데, 투옥 직후 국제 앰네스티가 양심수로 지정했다.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수와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위원, 국가인권위원으로 일했다.
문재인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발탁돼 인사검증과 공직기강 확립, 권력기관 개혁 업무를 담당했다.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뒤 한 달여 만에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조국혁신당을 창당해 당대표를 맡았고 22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자녀의 입시비리 의혹으로징역2년을 선고받고 8개월간 복역하다가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특별사면됐다.
◆ 활동의 공과
조국 조국혁신당 전 당대표(오른쪽)가 2025년 8월15일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에서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조치로 출소하며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선임
조국은 2025년 9월11일 조국혁신당 내 성비위 사건으..

- 유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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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이사장
설립자의 장손녀, 창학 100주년 앞두고 '건국대 고유의 교육혁신' 강조 [2025년]
유자은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의 이사장이다.
1971년 유일윤 전 이사장과 김경희 전 이사장의 장녀로 태어났다.유석창 건국대 설립자의 장손녀이며 고려제강 창업주 홍종렬 명예회장의 손주며느리다.
홍익대학교 금속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를 거쳐 2017년 이사장에 선임됐다.
재단법인 상허문화재단 이사장도 겸하고 있다.
국내 대학 최초로 ESG경영을 시작했다.
국내 수의과대학 최초로 동물암센터와 아시아 최초 반려동물 헌혈센터를 개소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유자은 건국대학교 이사장이 2025년 2월19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건국대>
△국제교육 전용관 조성, 글로벌 교육 인프라 구축 힘써
유자은이 글로벌 교육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2025년 9월5일국제교육 전용관 ‘성신재’ 개관식을 갖고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글로벌 교육·연구 거점으로서의 새 출발을 공표했다.
성신재는 옛 교육연수원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해 조성한 국제교육 전용관이다.
건학 이념인 성·신·의의 정신을 담아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이 성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학문에 매진하길 바라는 의미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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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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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헬스케어BU장
1994년 9월 15일 (양력)삼양식품 새 먹거리 헬스케어 육성 맡아, 오너3세 경영능력 입증 과제 [2025년]
전병우는 삼양식품의 헬스케어BU장 겸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전략총괄이다.
전인장 전 삼양식품 회장과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이 부모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오너3세 경영자로서 경영권 승계를 대비해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1994년 9월15일 태어났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삼양식품에 해외사업본부 부장으로 입사했다.
경영관리부문장과전략기획부문장,전략운영본부장을 거쳐2022년 삼양애니 대표이사에 올랐다.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전략총괄과 삼양식품의 신사업본부장을 겸임하다삼양식품의 헬스케어BU장으로 옮겼다.
2025년부터 헬스케어BU장 뿐만 아니라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최고운영책임자(COO)도 맡아 사실상 경영실무를 총괄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전병우 삼양식품 헬스케어BU장 겸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 <삼양식품>
△삼양식품 최고마케팅책임자 맡아, ‘불닭’ 마케팅 총괄
전병우는 2025년 9월부터 삼양식품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맡고 있다.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헬스케어BU장 등 기존 직책을 겸하는 구조다.
삼양식품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책임을 나누는 C레벨 형태의 조직으로 전환하기 시작하면서 이같은 구조가 형성됐다. 전병우는 COO로서 모든 C레벨 임원을 총괄하며 마케팅도 직접 챙긴다.
삼양식품 조직도 변화하고 있다. 핵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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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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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대표이사 회장
1964년 1월 11일범현대가 출신 은둔형 경영자, 주택 사업 불확실성 타개 과제 [2025년]
정몽열은 KCC건설의 대표이사 회장이다. 심광주 사장과 각자대표체제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그룹의 울타리를 벗어나 홀로서기를 시도하면서 KCC건설의 사업구조를 전환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1964년 1월11일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세 아들 가운데 셋째로 태어났다.
미국 페어리디킨슨대학교 컴퓨터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정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KCC의 전신인 금강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금강종합건설로 자리를 옮겨2002년 대표이사가 됐다.
사명을 KCC건설로 바꾼 뒤 '스위첸' 브랜드로 주택사업을 시작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정몽열 KCC건설 회장 < KCC건설 >
△2024년 영업이익 대폭 증가
KCC건설은 2024년 영업이익이 세 배 이상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KCC건설은 2024년 개별기준 매출 1조8270억 원, 영업이익 646억 원, 순이익 160억 원을 거뒀다.
2023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4.35%, 영업이익 256.91%, 순이익은 53.85% 증가했다.
2024년 매출 1조8270억 원을 올리며 매출원가는 1조6324억 원을 기록해 매출원가율 89.35%를 나타냈다. 2023년 매출원가율 95.7%에서 5%포인트 가량낮아졌다.
앞서 2022년 KCC건설은 건설경기 부진과 건자재값 상승의 타격을 직격으로 받으며 7년 만에 영업손실을 냈다. 그러나 1년 만인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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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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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대표이사 사장
1966년 10월 11일30년간 경력 다진 자동차 마케팅전문가, 8년 만에 벤츠 제치고 국내 수입차 1위 탈환 [2025년]
한상윤은 BMW그룹코리아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1966년 10월11일 태어났다.
호주 시드니공과대학교 재료과학과를 졸업했다.
쌍방울개발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사브 코리아와 GM코리아에서 마케팅&PR 매니저와 마케팅&딜러 개발 매니저로 일했다.
BMW코리아에서 마케팅 총괄 상무와 세일즈 총괄 전무를 거쳐 BMW 말레이시아 법인장을 맡았다.
2019년 BMW코리아 그룹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자동차 마케팅 전문가로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회장의 경영철학과 전략을 잘 이해하고 있어 ‘포스트 김효준’이라 불린다.
◆ 경영활동의 공과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2024년 6월27일 2024 부산국제모빌리티쇼에서 진행된 BMW 그룹 코리아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에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 BMW코리아 >
△설립 30주년, 국산 부품 구매액만 37조 원
BMW그룹코리아(BMW코리아)는 2025년 한국법인 설립 30주년을 맞아 한국사회와의 공동성장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다.
BMW코리아는 독일 BMW 그룹이 100% 투자해 1995년 7월 국내 현지 법인으로 한국에 첫 문을 열었다. 수입차 브랜드 최초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출발했다.
1995년 진출 당시 한국의 수입차 전체 시장은 2700여 대 규모로 BMW 연간 판매 대수가 200대에 불과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수입차 브랜드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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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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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이사 사장
1959년 4월 10일 (양력)IT분야 이해도 갖춘 재무전문가, 보안사고 책임 불가피 [2025년]
김영섭은 KT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KT의 서버 해킹 사고와 부적격 인사 문제의 파장을 수습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1959년 4월10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태어났다.
경북사대부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해 감사팀장과 총무부장, 미국법인 관리부장으로 근무했다.
LG의 구조조정본부 재무개선팀을 거쳐 LGCNS에서 경영관리본부 부사장과 솔루션사업본부장을 맡았다.
LG유플러스의 최고재무책임자로 근무하다2015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LGCNS에 복귀했다.
재무통으로 KT의 대표이사를 맡아통신사업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면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김영섭 KT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9월24일 국회 9월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해킹 사태 청문회에 나와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펨토셀’ 해킹피해 점입가경
KT의 불법 소형기지국(펨토셀) 해킹사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KT는 2025년 9월11일 소액결제 등을 통해 발생한 피해 규모가 1억7천만 원이라고 발표했지만, 일주일 만에 2억4천만 원으로 말을 바꿨다. 피해자 수는 278명에서 362명으로 늘었다.
게다가 이는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에 따른 피해를 분석한 결과로, 문자(SMS)와 본인확인 앱(PA..
- 김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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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1957년 1월 10일 (양력)학계·연구소·금감원·금융사 두루 거쳐, 글로벌 강소금융그룹 추구 [2025년]
김기홍은 JB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회장이다.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면서 수익성 기반 확충에 힘쓰고 있다.
1957년 1월10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경동고등학교와 미국 바랫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미주리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고조지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충북대학교에 경영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한국조세연구원의 전문위원과 보험개발원의 연구조정실장, 금융감독원의 부원장보로 재직했다.
충북대학교로 복귀했다가 KB국민은행으로 옮겨 수석부행장 겸 전략그룹부행장과 지주회사 설립 기획단장을 맡았다.
2014년 팬아시아리컨설팅의 대표이사가 됐다.
JB자산운용의 대표이사를 거쳐 JB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
‘불도저’로 불릴 정도로 저돌적이다.
◆ 경영활동의 공과
김기홍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왼쪽 세 번째)이 2025년 9월1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과 금융지주 회장단간 간담회에서이억원금융위원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등 지역상생에 앞장
JB금융지주는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상생경영에 힘주고 있다.
JB금융지주는 2025년 9월23일 추석을 맞아 신규자금과 만기연장자금으로 각각 5500억 원씩 모두 1조1천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추석 명절을..

- 이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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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회장
1964년 5월 5일 (양력)관료 출신의 금융정책 전문가, 당국과 업계 사이 가교역할 [2025년]
이병래는 손해보험협회의 회장이다.
손해보협회사들의 혁신 상품 도입과 비급여 관리 강화,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의 안정적 시행에 관심을 두고 있다.
1964년 5월5일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대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에서 근무하다 뒤 금융감독위원회로 옮겼다.
금융위원회에서 보험과장과 금융정책과장, 대변인으로 근무했으며 몽골 중앙은행총재의 자문관을 맡았다.
금융정보분석원의 원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난 뒤 한국예탁결제원의 사장과 한국공인회계사회의 대외협력부회장으로 일했다.
◆ 활동의 공과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이 2025년 2월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손해보험협회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기후보험 도입 준비
손해보험협회가 정부, 업계와 함께 기후보험 도입을 준비한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환경부 및 업계와 함께 지수형 기후보험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후보험은 이상기후와 같은 기후변화로 기업이나 가입자가 손해를 입으면 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손보협회는 2025년 4월21일 환경부, 코리안리재보험 등과 ‘기후보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 이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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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사장
1967년WGBI 편입 쾌거, 사이버 보안 위협 대비해야 [2025년]
이순호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사장이다.
토큰증권 발행(STO)과 국채 관련 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67년 태어났다.
부산 동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금융연구원에서 금융소비자연구센터장과 디지털금융연구센터장, 은행보험연구2실장, 은행연구실장으로 근무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캠프에 참여한 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비상임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2023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에 임명됐다.
◆ 경영활동의 공과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이 2025년 1월13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후원 행사에서 후원금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 국채 WGBI 편입 성공
이순호 임기 내에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성사됐다.
WGBI 편입은 선진국 채권으로 인정받는다는 의미다. 한국 정부와 예탁결제원의 숙원 사업이었다.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산하의 지수 서비스 제공자인 FTSE 러셀은 2025년 11월부터 한국 국채를 WGBI에 편입하겠다고 2024년 10월9일 밝혔다.
앞서 이순호는 국채통합계좌 개설 등 WGBI 편입을 위한 사전 노력들을 펼쳐 왔다.
최제민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기존 사례와 선행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WGBI 편입은 국채가격 상승과 통화 절상으로 연결되는 ..

- 김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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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대표이사
1965년 12월 10일아시아나항공 출신 항공전문가, 통합 LCC와 경쟁서 1위 수성 과제 [2025년]
김이배는 제주항공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이후 등장할 ‘통합 LCC’와 경쟁에 대비하고 있다.
1965년 12월10일 전남 장흥에서 태어났다.
전남 장흥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아시아나항공 설립과 함께 입사해 전략기획담당 임원과 미주지역본부장, 경영관리본부장을 거쳐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일했다.
2020년 제주항공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실용주의를 추구하며 직원들과 소통을 중시한다.
◆ 경영활동의 공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운데)가 2025년 7월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제주항공 인천-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주항공 B737-8 6호기 도입, 연내 2대 추가 도입 예정
김이배는 제주항공 기단 현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2025년 7월19일 B737-8 6호기를 도입했다. 해당 기종은 제주항공이 기존 운용하고 있는 B737-800 여객기보다 연료효율이 15%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항공은 2018년 11월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보잉과 B737-8 50대(확정 40대, 옵션10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B737-8 항공기 2대를 처음 도입했고, 2025년 1월 1대를 추가 도입했다. 이후 2025년 5월부터 매달 1대..

- 박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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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대표이사
1954년 12월 22일 (양력)글로벌 빅파마에 플랫폼 기술수출 결실, 조 단위 로열티 시대 열어 [2025년]
박순재는 알테오젠의 대표이사다.
바이오시밀러를넘어 바이오베터를 개발하는 글로벌 파마로 도약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
1954년 12월22일 전북 군산에서 태어났다.
서울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퍼듀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럭키바이오텍연구소로 옮겼다.
LG생명과학사업개발담당 상무와드림파마 상무로 일했다.
2009년 바이넥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08년부인 정혜신 한남대학교 교수와 알테오젠을 설립했다.
◆ 경영활동의 공과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2024년 10월4일 법무법인 화우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성호 화우 고문(왼쪽 세 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법무법인 화우>
△1개월 약물전달 시스템 ALT-P6 공개
알테오젠이 ALT-P6 플랫폼을 발표하고 비만치료제에 적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시스템은 월 1회 약물을 투여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비만치료제 시장을 겨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박순재는 2025년 9월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5’에서 부작용을 줄이고 약효 지속 기간을 늘린 월 1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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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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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총장
1964년 12월 6일 (양력)우주항공 전문가로 글로컬대학 유치 기여, 세계 100위권 대학 진입 비전 공표 [2025년]
권진회는 경상국립대학교의 총장이다.
취임 1주년을 맞아 ‘경상국립대 세계 100위권 진입’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1964년 12월6일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항공우주공학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항공우주연구소에서 일하다 경상대학교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부원장, 항공기부품기술연구소장, 기획처장을 거쳐 2024년 총장에 선출됐다.
우주항공 전문가로 우주항공·방산 특화전략에 집중하며 서울대학교와 공동학위제 추진 등의 혁신을 앞세워 ‘글로컬대학30’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한국복합재료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2024년 7월22일 제12대 총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전국 최대 규모 동물병원 설치
경상국립대학교가 미래 산업과 연계하는 의약학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 시설로 전국 최대 규모의 동물병원을 설립한다.
권진회는 2025년 9월22일 부산 남구 용당동 동명대학교 부지 내 건립 현장 착공식에 참석해 반려동물 의료와 연구, 산업 발전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첫 삽을 떴다. 부산동물병원은 부지 1만 3330㎡, 연면적 9150㎡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전국 최대 규모로 건립된다.
1층 응급진료센터&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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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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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대표이사
1962년 10월 17일삼성전자·SDI 출신 반도체 전문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도약 주력 [2025년]
안태혁은 원익IPS의 대표이사다.
1962년 10월17일 태어났다.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속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일본 나고야대학교 대학원에서 전기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에서 제조센터장을 지냈으며삼성SDI에서 소형·중대형 전지 사업부장을 맡았다.삼성SDI 고문으로 있다가2022년 원익IPS 반도체연구소장 겸 사장으로 영입됐다.
2024년 1월원익IPS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대표취임 후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을 정비하며 조직 경쟁력 강화를 추진했다.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반도체·전지 산업을 아우르는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고르게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 경영활동의 공과
안태혁 원익IPS 대표이사가 2024년 12월10일 제1회 원익아이피에스 학술대회 ‘We Forum Special Day’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원익그룹 사보>
△증착·식각 장비 기술 기반 차세대 반도체 장비 개발 박차
원익IPS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제조용 핵심 장비를 주문생산 방식으로 제조·판매하는 국내 대표 장비기업이다.
1991년 설립된 한국엔지니어링에 뿌리를 두고 있다.
2010년 12월 IPS와 아토가 합병돼 2011년 현재의 원익IPS가 출범했다. 2016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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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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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대표이사
1970년 7월 24일 (양력)평사원서 CEO 오른 해외영업 전문가, '올 뉴 디오' 혁신 집중 [2025년]
김종원은 디오의 대표이사다.
1978년 7월24일 태어났다.
영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대구 소재 무역회사 해외 영업 담당 직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메가젠임플란트에서 유럽영업본부 본부장, 해외법인관리실장을 맡다가 덴티스 해외영업본부 이사를 거쳐 2025년 4월 디오 대표이사로 영입됐다.
임플란트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축적한 해외영업 전문가다.
공격적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2027년 매출 3천억 원, 기업가치 1조 원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김종원 디오 대표이사 <디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목표
디오는 디지털 덴탈 솔루션 기업으로 치과용 임플란트, 시술 솔루션의 설계·제조·판매를 한다.
1988년 동서기계로 설립돼 사업 초기에는 주차설비, 자동포장기계의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2000년 6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주력 사업 성장 둔화에 눈을 돌려 2002년 자회사 ‘디오’를 설립하고 치과용 임플란트 사업을 시작했다.
2005년 이를 영업 양수 형태로 합병한 이후 2008년 상호를 ‘디오’로 변경하며 치과용 임플란트로의 사업 전환을 본격화했다.
디오는 지속적인 임플란트 제품 라인업 확대와 함께 미국, 러시아, 중국을 비롯한 해외 국가에서 임플란트 제품 승인을 받았으며, 2010년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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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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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셀대표이사
1960년 2월 12일바이오업계 드문 화학자 출신, 최대위기 '특허 리스크' 넘어야 [2025년]
박태교는 인투셀의 대표이사다.
1960년 2월12일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화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예일대학교와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캔서 센터 뉴욕병원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친 후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현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공동창업자로 참여해 수석부사장 겸 최고기술경영자(CTO)를 지냈다.
리가켐 대표이사를 고사하고 ADC(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에 집중하기 위해 2015년 인투셀을 창업했다.
제약바이오업계에서 보기 드문 화학자 출신 창업자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핵심 플랫폼기술인 ‘콘쥬올(ConjuALL)’을 고안했다.
코스닥 상장 2개월도 안 돼 기술이전 계약 해지로 기술사업화 역량이 도마에 올랐다.
◆ 경영활동의 공과
박태교 인투셀 대표이사(가운데)가 2025년 5월23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인투셀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인투셀의 사업 역량
인투셀은 2025년 5월 코스닥에 상장한 신생 바이오 기업이다.
ADC(항체-약물 접합체)의 핵심 구성 요소 중 약물-링커 플랫폼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페놀계 약물 연결 기술(OHPAS), 선택성 증가 기술(PMT), 신규 약물(Nexatecan) 등 자체 개발 플랫폼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