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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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대표이사
1969년 4월 4일 (양력)국내 대기업 두루 거친 비롯데출신 전략·혁신가, 수익성 개선 및 글로벌 시장 확대 주력 [2026년]
서정호는 롯데웰푸드의 대표이사 내정자다.
롯데웰푸드의 수익성 회복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1969년 4월4일 태어났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산업공학과를 나와미시간대학교 경영대학원(로스스쿨)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제너럴모터스(GM)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다삼성코닝정밀소재로 자리를 옮겨 기획그룹장을 지냈다.두산그룹에서는 기술·전략부문장 상무이사, 두산솔루스(현 솔루스첨단소재) 최고운영책임자 등으로 재직했으며한국앤컴퍼니로 자리를 옮겨 전략기획실 전무이사, 미래전략실 부사장, 계열사인 한온시스템의 유럽비즈니스총괄 부사장 등을 지냈다.
롯데웰푸드에는 혁신추진단 단장으로 합류해 넉달 만에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국내외 대기업을 두루 거친 전략·혁신 전문가다.
‘비 롯데출신’으로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롯데그룹의 순혈주의를 깨고 조직내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경영활동의 공과
서정호 두산솔루스 운영총괄 전무이사가 2020년 6월8일 열린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에서 발언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내정
롯데그룹이 2025년 11월26일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서정호를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기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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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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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회장
1958년 10월 17일 (양력)승부사 기질 동물적 감각 갖춘 투자 귀재,인도증권사 인수로 글로벌사업 확대 [2026년]
박현주는 미래에셋그룹의 회장이다.
인도시장과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에 관심을 쏟으면서 글로벌사업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1958년 10월17일 광주에서 태어났다.
광주제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동양증권을 거쳐 동원증권에서 이사로 근무하다 1997년 미래창업투자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설립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보험을 잇따라 출범시키면서 증권과 보험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SK투자신탁운용과 SK생명보험, KDB대우증권을 비롯해 캐나다, 미국, 호주의 현지 상장지수펀드(ETF) 전문운용회사, 인도 현지 증권회사 쉐어칸증권회사까지 잇달아 인수합병하면서 사세를 키웠다.
미래에셋증권 회장에서 물러난 뒤 글로벌전략책임자로 해외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 자본시장의 개척자이자 최고의 금융 전략가로 꼽힌다.
국민성장펀드 전략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승부사적 기질과 동물적 투자 감각을 지녔다는 평을 듣는다.
◆ 경영활동의 공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가운데)이 2025년 12월11일 국민성장펀드 출범식에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오른쪽 여덟 번째) 을 비롯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융위원회>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 인수 나서
2025년 12월 미래에셋그룹의 비금융 자회사 미래에셋컨설팅은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의 최대주주 NXC, 2대주주 SK플래닛과 지분 인수 ..
- 양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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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1961년 6월 10일 (양력)KB금융 첫 내부 출신 회장, 금융지주 시가총액 50조 시대 열어 [2026년]
양종희는 KB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회장이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비은행 사업 강화로 그룹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주주환원 확대 정책에도 힘을 싣고 있다.
1961년 6월10일 전주에서 태어났다.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주택은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주택은행이국민은행에 통합된 뒤 KB국민은행 서울 강남구 서초역지점장을 거쳐 KB금융지주 이사회 사무국장, 전략기획부 부장, 전략기획담당 상무로 근무했다.
LIG손해보험 인수 실무를 주도해 2016년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에 발탁임됐다.
KB금융지주 부회장을 거쳐 2023년 KB금융지주 회장이 됐다.
재무·전략분야 전문가다. 업무 처리가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경영활동의 공과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2025년 11월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된 '25년 하반기 그룹 데이터 혁신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KB금융 >
△금융지주 시가총액 50조 시대 열어
KB금융이 금융그룹 최초로 시가총액 50조 원을 넘어섰다.
양종희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앞장서 주가부양에 확실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은 2025년 11월12일..
- 김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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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대표이사
1966년 3월 10일산업변화 빠르게 읽고 대응한 벤처 1세대, 국내 대표 IT서비스 플랫폼 기업 목표 [2025년]
김홍국은 가비아의 대표이사다. 원종홍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대표이사로 가비아를 이끌고 있다.
1966년 3월10일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가비아넷을 설립해 웹호스팅 서비스와 웹사이트 구축사업을 시작했다.
도메인에서 호스팅과 클라우드, 그룹웨어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인수합병으로 몸집을 불렸다.
과천데이터센터 투자로 인한 수익성 약화, 대형 CSP와 경쟁 등으로 나빠진 경영환경을 극복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김홍국 가비아 대표이사(가운데)가 2005년 10월19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개최한 가비아의 코스닥시장 상장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
△가비아의 지배구조
가비아는 국내 최초로 CSP,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사(MSP), 보안관제 전문기업을 겸하고 있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이다. 최초 사업 영역이었던 도메인, 호스팅을 비롯해 시장 점유율 1위 그룹웨어 ‘하이웍스’, 국내 최초로 CSAP 인증을 획득한 데스크톱 가상화 서비스(DaaS) ‘가비아 DaaS’등 고객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비아는 2025년 9월30일 기준 상장사 3개, 비상장사 6개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상장사 3곳은 케이아이엔엑스, 엑스게이트, 에스피소프트 등이고 비상장사 6곳은 가비아씨엔에스, 놀멍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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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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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대표이사
1969년 5월 11일 (양력)ICT 기반 간편결제 전문가, 아시아핀테크 리더 목표로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출 [2025년]
최종원은 헥토파이낸셜의 대표이사다.
글로벌 사업과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안착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1969년 5월11일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나래이동통신을 거쳐 한솔PCS에서 근무했다.
한솔PCS를 인수한 한국통신프리텔(KTF)과 KTF를 흡수합병한 KT에서 금융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KG모빌리언스 신사업본부장을 거쳐 세틀뱅크에 마케팅본부장으로 합류했다.
BIZ부문장으로 재직하다 2020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 경영활동의 공과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이사 <헥토파이낸셜>
△헥토파이낸셜의 사업구조
헥토파이낸셜은 은행과 연계된 뱅킹서비스와 전자지급결제대행(Payment Gate, PG) 영역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2000년 10월9일 설립돼 2019년 7월1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헥토파이낸셜은 가상계좌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난 20여 년간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현재는 23개 은행과 연동된 인프라를 구축해 간편현금결제, 펌뱅킹, 크로스보더 송금 등 계좌 기반 전자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편현금결제 1위 기업으로 헥토파이낸셜의 계좌 기반 내통장결제 가입자 수는 1천만 명 이상이다.
PG사로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 결제 등 통합 전자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 결제, 간편현금결제와 가상계좌 등 모든 주요 온라인 결제 수단을 자체적으로 보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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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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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대표이사
1965년 9월 2일30년 철강업계 몸담은 전문가, 미국 전기로 제철소 프로젝트 완수 중책 부여 [2025년]
이보룡은 현대제철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실행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65년 9월2일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현대하이스코에서 자동차강판과 냉연 분야에서 근무했다.
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를 흡수합병한 뒤 냉연생산실장과 생산기술실장, 압연샏산기술실장, 생산기술센터장, 당진공장 안전보건환경 담당 상무로 일했다.
연구개발본부장과 판재사업본부장, 생산본부장을 거쳐 2025년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현대제철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 경영활동의 공과
이보룡 현대제철 부사장(오른쪽)이 2025년 10월21일 당진시청에서 ‘현대제철 드림(Dream) 장학금’ 5억 원을 당진장학회에 전달하고오성환 당진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영업이익 80% 증가, 2분기 연속 흑자전환
현대제철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7344억 원, 영업이익 932억 원, 당기순이익 17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 늘고 영업이익은 80.9%, 당기순이익은 209.9% 크게 증가한 수치다.
앞서 현대제철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23조2261억 원, 영업이익 1595억 원, 당기순이익 88억 원을 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0.4% 줄고 영업이익은 80.0%, 당기순이익은 ..
- 이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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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대표이사 사장
1967년 3월 (양력)SK그룹 내 인수합병 전문가, 재무개선 및 흑자전환 과제로 [2025년]
이용욱은 SK온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이석희 사장, 김원기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로 SK온을 이끌고 있다.
SK온의 흑자전환과 재무 건전성 강화에 주력하면서 배터리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67년 3월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SK이노베이션 경영전략팀장을 거쳐 지주사 SK에서 Portfolio3실장과 PM2부문장, 투자2센터장으로 근무했다.
2020년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SK실트론 대표이사를 맡다가 2025년 SK온 대표이사로 옮겼다.
전략과 재무에 강점을 갖고 있는 인수합병(M&A) 전문가다.
◆ 경영활동의 공과
이용욱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23년 3월21일 미국 에너지기업 엑손모빌과 블루암모니아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2025 CEO 레코그니션’ 개최, 원가·제품·수주 경쟁력 강조
SK온이 2025년 12월18일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2025 CEO 레코그니션’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구성원과 조직을 시상했다.
이용욱은 시상식에서 “치열한 시장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원가 경쟁력에 제품 경쟁력을..
- 이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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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1970년 12월 23일 (양력)항공우주 특수소재 토탈 설루션 업체 키워, MRO 중심으로 사업구조 개편 추진 [2025년]
이민규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대표이사다.
미국 자회사인 캘리포니아 메탈 앤 서플라이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LLC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록히드 마틴과 보잉, 노스롭 그루먼, 엠브라에르 같은 글로벌 완제기업와 제휴해 군용기 사업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70년 12월23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현대정공 미국 샌디에이고법인을 거쳐브랄코 메탈에서 마케팅 디렉터로 근무했다.
2013년 경남 사천에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를 세워항공 우주 특수소재 사업을 시작했다.
우주 발사체와 위성 관련 파트 생산, 도심항공교통(UAM)과 개인용비행체(PAV) 개발을 신성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이민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왼쪽)가 2022년 8월29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조지아 공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록히드 마틴의 F-35 프로젝트 및 보잉 SLS(Space Launch System,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메인 발사체) 프로젝트 격려차 켄코아 조지아 공장을 방문한 미국 국방위원회 오스틴 스콧 조지아주 하원의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사업구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13년 4월8일 경남 사천에 설립된 우주항공기업으로 우주 및 항공을 위한 특수소재 공급, 가공, 조립, 항공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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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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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총장
1959년 9월 6일 (양력)나노공학자에서 대학경영자로 변신, 대학 혁신과 글로벌 연구중심대학 입지 넓혀 [2025년]
유지범은 성균관대학교의 총장이다.
해외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한 공동연구 확대에 관심을 두고 있다.
1959년 9월6일 인천에서 출생했다.
인천 제물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속공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전자재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다 1994년 성균관대학교에 재료공학과 교수로 들어왔다.
공과대학 학장과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산학협력단장, 공공기기원장, LINC 단장을 거쳐2023년 총장에 선임됐다.
나노기술연구협의회장과 서울총장포럼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이다.
◆ 경영활동의 공과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이 2025년 12월8일 ‘2025 기부자 초청 사랑애(愛)감사 만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균관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와 산학협력 체결
성균관대학교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와 손잡고 지역산업 혁신 및 제조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성균관대는 2025년 12월8일 협성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성회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1차 협력회사 200여개 기업 규모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사들의 총 매출 규모는 약 60조 원, 고용 인원은 25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품·소재·장비 기업 협의체다.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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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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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대표이사
1971년 5월노바티스·머크 등 글로벌 빅파마 연구원 출신, 임상 성과 상업성 확보 과제 [2025년]
남기연은 큐리언트의 대표이사다.
1971년 5월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물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럿거스(Rutgers)대학교 대학원에서 전산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노바티스와 머크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전략기획 및 PM 팀장으로 재직했다.
2008년 큐리언트를 설립했다.
큐리언트를 ‘글로벌 임상을 수행하는 혁신신약 개발회사로 키우기 위해임상 성과의 상업성을 확보하고 장기 R&D 구조에서 오는 재무 부담을 관리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이사(오르쪽)가 20024년 11월18일 동구바이오제약과 텔라세벡의 국내 공급·유통·판매에 대한 협력내용이 담긴 의향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큐리언트>
△큐리언트의 지배구조
큐리언트는 2008년 7월2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분사 설립된 신약 개발 기업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로부터 결핵 치료제와 항염증 치료제 프로그램을 기술 도입했다. 이어 독일의 막스플랑크(Max Planck Institute),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Lead Discovery Center)로부터 항암면역·내성암 치료제를 도입했다.
코스닥시장에 2016년 2월29일 상장했다.
설립 초기에는 NRDO(Non Research & Develo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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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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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대표이사
1960년 6월 16일 (양력)독일 막스플랑크 출신 한림원 인정한 학자, 독보적 탈질촉매기술로 시장 개척 [2025년]
신동우는 나노의 대표이사 회장이다.
1960년 6월16일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경북 문경종합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재료공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무기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막스-플랑크 재료연구소를 시작으로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일본 국립 무기재질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경상국립대학교에 나노신소재공학부 교수로 들어왔다.
1999년 학내 창업 방식으로 나노를 설립해SCR 탈질촉매에서 원료, 촉매, 평가, 재생 기술까지 모두 확보한 세계 유일의 SCR 탈질촉매 회사로 키웠다.
온실가스 산화 촉매 기술을 개발해 대기환경분야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재료공학 전문가로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이다.한양대학교 특훈교수로 활동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신동우 나노 대표이사 회장 <나노>
△나노의 사업구조
나노는 1999년 4월12일 설립됐다.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선택적 촉매 환원) 탈질촉매 제조 및 기술 서비스 사업을 하는 환경 설루션 전문기업이다.
질소산화물(NOx, Nitrogen Oxides) 저감 기술에 집중해 왔으며 국내 탈질촉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본사는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하며, 화력발전소, 산업용 보일러, 소각로, 화학 플랜트, 선박, 천연가스 발전소 등 전 세계 주요 배출원에 촉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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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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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켐 대표이사 사장
1955년 8월 13일 (양력)방사성의약품 전문가, 전립선암 파이프라인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 주력 [2025년]
지대윤은 퓨쳐켐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류처켐헬스케어의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테라노스틱스 구현을 목표로 진단과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1955년 8월13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유기화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 어바나샴페인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UC버클리에서 박사후과정을 마친 뒤 KAIST에서 촉매화학실 연구원과 응용과학연구부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인하대학교 화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1999년 퓨쳐켐을 설립했다.
서강대학교 화학과로 자리를 옮겼다.
세계방사성의약품학회(SRS) 의장으로 활동했으며 세계방사성의약품학회에서 영구직 펠로우십에 선정됐다.
◆ 경영활동의 공과
지대윤 퓨쳐켐 대표이사(오른쪽)가 2018년 6월11일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 'FC303' 개발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퓨쳐켐>
△퓨쳐켐의 사업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 전문 회사다.
방사성의약품은 방사성동위원소를 표적 물질과 결합해 체내 특정 장기나 병변에 선택적으로 분포한 뒤 방출되는 방사선을 활용해 질병을 진단·치료하는 의약품을 말한다.
방사성동위원소와 표적 물질로 구성되며 방사성동위원소가 진단과 치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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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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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총장
1960년차광렬 이어 3세 오너 경영 전면에, 미래 가치와 성과 창출 적임자 증명 과제로 [2025년]
차원태는 차바이오그룹의 부회장 겸 차바이오텍의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다.
1980년6월24일 차병원바이오그룹의 설립자인차광렬글로벌종합연구소장의아들로태어났다.
미국듀크대학교생물해부학과를졸업하고 예일대학교에서공중보건학석사학위를받았다.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마쳤으며 연세대학교대학원에서보건학박사학위를받았다.
차병원바이오에입사한 뒤 차헬스케어시스템의 자회사인차헬스시스템의글로벌전략기획실장과최고운영책임자로 근무했다.
미국LA할리우드차병원최고운영책임자를거쳐 차헬스시스템사장이 됐다.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다 차바이오텍의 최고지속가능책임자를 맡고 있다.
◆ 경영활동의공과
차원태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이2025년7월4일더플라자호텔에서열린‘2025한국의영향력있는CEO’시상식에서교육경영분야최고경영자상을 받고 기념촬영을하고있다.<차의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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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랜드대표이사
1968년 1월 25일현대백화점서 30년 영업·기획력 축적, 그룹내 헬스케어 콘트롤타워 중책 맡아 [2025년]
이희준은 현대바이오랜드의 대표이사 부사장이다.
건강기능식품과 라이프케어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관심을 쏟고 있다.
1968년 1월25일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했다.
현대그룹에서 영업전략실을 거쳐 현대백화점중동점장, E-사업부장, 목동점장, 기획조정본부 상무로 일했다.
2020년 현대HCN이 SKC로부터 인수한 현대바이오랜드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단순 원료 공급에서 브랜드와 유통, 글로벌 협업이 결합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이희준 현대바이오랜드 대표이사가 2023년 12월6일 산타원정대 릴레이 캠페인에서 초록우산 충북산타 24호로 선정돼 700만 원을 초옥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키로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5년 3분기 매출 두 자릿수 성장
현대바이오랜드가 2025년 3분기 매출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현대바이오랜드 2025년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3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7억 원으로 전년 동기(48억 원) 대비 1.1% 감소했다. 매출은 늘었지만 수익성은 다소 하락한 모습이다.
당기순이익은 39억 원으로 전년 동기(31억 원) 대비 29.1% 증가해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2025년 1~3분기 누적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1038억 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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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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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총장
1952년 2월 (음력)설립자 장남으로 20년 판사 재직하다 총장 올라, '산학일체형 교육명품대학' 표방 [2025년]
부구욱은 영산대학교의 총장이다.
1952년 음력 2월 부산에서 부봉환 학교법인 성심학원 설립자와 박용숙 전 성심학원 이사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1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11기로 수료한 뒤 부산지방법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법원을 떠났다.
2001년 부친이 설립한 영산대 총장에 올랐다.
한국대학총장협회 회장,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로스쿨대책위원장, 한국조정학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교수 경력이 없는 총장으로 25년째 대학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가운데)이 2025년 11월28일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에서 ‘제25회 건학이념 학술대회’에 참석해 강연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산대>
△건학이념 가치 강화
부구욱은 영산대학교의 건학이념인 ‘원융무애(圓融無碍)’와 ‘홍익인간(弘益人間)’의 가치를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영산대는 2025년 11월28일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에서 ‘제25회 건학이념 학술대회’를 열고 대학이 갖고 있는 특별한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해 구성원들의 자긍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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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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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바이오니아대표이사
1964년 1월 29일꿈의 방염소재 '현무암페이퍼' 세계 최초 개발, 실적 부진에도 과감히 투자 [2025년]
한정철은 엔바이오니아의 대표이사다.
탄소섬유를 활용한 박막 탄소섬유 복합소재 연구개발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1964년 1월29일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신한생명보험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01년 배우자 박성은 CTO와 함께 엔바이오니아를 설립했다.
‘100년 소재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시가총액 1조 원 기업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한정철 엔바이오니아 대표이사(오른쪽)가 2025년 12월11일 2025년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엔바이오니아의 사업부문
엔바이오니아는 2000년 9월 설립된 첨단복합소재 전문기업이다. 섬유를 저농도로 수중에 분산시켜 얇은 시트를 형성하는 습식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초기에는 산업용, 가정용 정수 필터용 원단을 생산하는 필터 소재기업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독자적인 공정기술과 소재 레시피를 축적해 복합소재 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2010년대 중반부터 환경·에너지 산업의 성장에 맞춰 사업 다각화를 추진했고, 2019년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 제도를 통해 상장했다. 종속회사 세프라텍을 통해 멤브레인 제조업을 하고 있다.
엔바이오니아의 사업 부문은 크게 필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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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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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케팅대표이사
1967년 2월 12일 (양력)신한은행 인터넷뱅킹 기획자 출신, 마케팅업계 혁신주자로 꼽혀 [2025년]
김철웅은 에코마케팅의 대표이사다. 자회사 안다르의 각자 대표이사도맡고 있다.
1967년 2월12일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호주 시드니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신한은행에 입행해서 인터넷뱅킹 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팍스넷과 포이시스에서 마케팅 이사로 재직했다.
2003년 티엔티케뮤니케이션을 세운 뒤 사명을 에코마케팅으로 바꿨다.
데이터 분석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과 ‘비즈니스 부스팅’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 경영활동의 공과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이사 <에코마케팅>
△에코마케팅의 사업구조
에코마케팅은 디지털 매체 대상의 광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광고 대행사이자 기업과 소비자 간 직접거래(D2C·Direct To Consumer) 커머스 전문기업이다.
에코마케팅은 설립 초기 실시간 성과 데이터에 기반한 캠페인 최적화로 광고주의 매출을 극대화하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국내 최초로 도입,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 선도업체로 성장했다. 경쟁사와 차별화된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콘텐츠, 게임, 모빌리티, 커머스 등 다양한 업종의 대규모 클라이언트를 빠르게 확보하며 급속한 외형 성장을 기록, 이를 기반으로 2016년 8월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후 2017년부터 데일리앤코 인수를 통해 D2C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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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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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대표이사
1974년 3월모기업 대명소노와 시너지 창출, 흑자 전환 과제 떠안아 [2025년]
이상윤은 티웨이항공의 대표이사다.
유럽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중장거리 노선을 확대고 있다.
1974년 3월 태어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을 전공했다.
대한항공에서 미주관리본부 관리팀장과 정책지원실 정책기획팀장으로 근무했다.
대명소노그룹으로 옮겨 티웨이항공의 항공사업 TF 총괄을 맡았다.
2025년 티웨이항공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대명소노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이상윤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왼쪽 여섯 번째)가 2025년 7월12일 인천~밴쿠버 신규 취항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노선 확대 초기 비용·LCC 경쟁 심화로 적자 지속
티웨이항공이 유럽 노선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적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498억 원, 영업손실 95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13.9% 늘고 적자 폭은 1503.2% 증가했다.
2024년 2분기를 시작으로 6분기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 및 중장거리 신규 노선 확장을 위한 항공기 도입과 부품 장비, 인력 확대 과정에서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의 경쟁심화로 운임이 하락한 것과 환율 상승에 따른 항공기 임차료, 정비 비용 증가도 수익성을 하락시킨 원인으로 꼽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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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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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엠대표이사
1967년 9월 2일투자자에서 전문경영인 거쳐 오너로, 10년 적자기업 환골탈태 [2025년]
최우형은 브이엠의 대표이사다.
1967년 9월2일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장은창업투자에서 벤처캐피털리스트로 근무했다.
반도체 식각장비 회사인 에이피티씨를 투자회사로 관리하다 회사가 경영난에 빠지자2015년 회사를 인수해 직접 경영에 나섰다.
코스닥에 상장한 뒤 회사 이름을 브이엠으로 바꿨다.
반도체 장비 국산화를 통해 종합반도체 장비 회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최우형 에이피티씨 사장이2018년 8월10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마친 후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이피티씨>
△브이엠의 사업
2002년 2월 설립된 브이엠은 반도체 제조 주요 공정용 건식 식각장비를 제조한다.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반도체 식각장비를 자체기술로 양산·판매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에 반도체 식각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중국 법인에도 양산용 장비를 판매하고 있다. 2018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력 제품은 ‘300㎜ 실리콘 식각장비(Poly Etcher)’, ‘300㎜ 금속막 식각 장비(Metal Etcher)’ 등이 있다.
브이엠의 플라즈마소스(Plasma Source) 기술은 현재 300㎜ 웨이퍼용 반도체 건식 식각 장비의 원천 기술에 적용될 수 있으며, 브이엠의 원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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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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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프론테크대표이사
1954년 5월 20일 (양력)고성능 플라스틱 국내 1위, 이차전지·멤브레인 부품소재 육성 [2025년]
이상원은 상아프론테크의 대표이사 회장이다.
고기능성 소재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의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1954년 5월20일 경상북도 영주에서 이경호 상아프론테크 창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서울 중경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현대종합상사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상아양행에 상무이사로 합류했다.
2005년 상아프론테크 대표이사 사장가 됐다.
이차전지와 멤브레의 부품소재를 독자개발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이사 <상아프론테크>
△상아프론테크의 사업구조
상아프론테크는 고분자 정밀 소재 및 부품 전문 제조업체다. 1986년 3월21일 설립됐으며 2011년 7월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아프론테크는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원천 기술과 독자적인 가공 기술을 사용해 자체설계 및 제작 기술, 생산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불소수지 및 고기능성 플라스틱 원료 혼합, 중합, 합성 등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특정 물성을 만족할 수 있는 원재료와 가공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의 사업 부문은 부품사업, 소재사업, 장비사업으로 구성된다. 2025년 3분기 말 현재 사업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부품이 45.7%, 소재가 39.6%를 차지한다.
‘부품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