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성은 메가스터디교육 대표이사 <메가스터디교육> |
△메가스터디교육의 사업구조
메가스터디교육는 영유아‧초‧중‧고교생과 대학생 및 일반 성인까지 아우르는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종합 교육기업이다.
교육 업계 내에서 유일하게 유‧초등, 중등, 고등, 대학, 취업까지 회원 수직 계열화를 완성한 회사다. ‘메가패스’를 통해 고등학생 온라인 입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과거 ‘대치동 오프라인 학원’ 중심의 사교육 구조를 인터넷 강의를 통해 거주지역이나 경제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명 강사를 통해 메가스터디를 전국구 교육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메가스터디교육은 2025년 4월30일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실적, 시장평가, 주주 환원 측면에서 제시된 목표를 보면 실적은 2025년~2027년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 9%, 영업이익률의 연평균 성장률 19% 달성, 시장 평가 면에서는 2025년~2027년 평균 PBR 1.3배를 명시했다. 주주 환원과 관련해선 2024~2026년 주주환원율 60%+α 달성과 중장기 총주주수익률(TSR) 30%를 목표로 내놨다.
회사의 모태인 메가스터디는 2000년 7월에 설립됐으며 2004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2015년 4월3일 메가스터디에서 중고등 온오프라인 사업 부분을 인적분할해 교육 용역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15년 5월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설립 직후인 2015년 12월 업계 최초로 ‘엠베스트’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개발 및 시행했다. 2016년에는 단과학원인 러셀 학원을 론칭했으며, 분당‧목동‧센텀‧강남‧평촌에 개원했다. 같은 해 ‘메가패스’를 출시하며 고등학생 대상 인터넷강의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확보해 가기 시작했다. 2018년에는 초등 인터넷 강의 ‘엘리하이’를, 2023년에는 유아인강 ‘엘리하이키즈’를 론칭했다.
2017년 이후 지분 인수와 자회사 설립을 통해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2017년 4월에는 편입학원인 ‘아이비김영’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고, 12월에는 공무원 시험 전문 자회사 ‘매가씨에스티’ 를 설립했다. 2018년 7월 문항을 개발하는 ‘새이솔’ 지분을 인수하고, 소방공무원 시험 학습 브랜드 ‘메가소방’을 론칭했다. 같은해 11월 뷰티아티스트 전문교육 브랜드 ‘메이스타뷰티아카데미’를 출시했고 12월에는 일반행정직 공무원 시험 학습 브랜드 ‘공무원캠퍼스’를 시장에 내놨다. 2020년에는 군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메가군무원’을 론칭했다.
2021년에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메가위드’와 교육 분야 인공지능기술 개발 전문 자회사 ‘마이스’를 설립했다. 2024년에는 수익성이 저조한 공무원 사업부문을 넥스트스터디에 양도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2022년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에 선정됐다.
2025년 1~3분기 기준 메가스터디교육의 사업 부분별 매출액과 비중은 고등학생 대상 4413억 원(64.11%), 유‧초‧중등학생 대상이 1588억 원(23.07%)으로 90% 가량을 차지한다.
온라인 교육에 경쟁력을 보유한 메가스터디교육은 코로나팬데믹 당시 매출이 급증했으며, 2024년 매출 9422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3분기 말 기준, 메가스터디교육은 총 11개의 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의 자회사는 7개사로 아이비김영(지분율 55.31%), 새이솔(70%), 마이스(100%), 메가위드(100%), WINNER STUDY PTE.,LTD(81.34%), 현현교육(100%), 유니브(63.65%)가 있다. 이 중 WINNER STUDY PTE.,LTD는 싱가포르에 위치해 있으며, 나머지는 국내 자회사다.
아이비김영이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는 3개사이며, 메가커리어랩(79.91%), 파인트리컴퍼니(100%), 브라운편입(67.04%)이 있다.
이와 함께 WINNER STUDY PTE.,LTD는 태국에 자회사로 Mega EduTech co.,Ltd(100%)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비김영은 대학 편입학 온‧오프라인 교육 업체인 ‘김영편입’을 운영하는 자회사로, 메가스터디교육의 대학사업부를 담당하는 핵심 계열사다. 대학 편입 준비생 대상 온라인강의 및 31개 오프라인 직영학원 지점에서 오프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아이비김영은 2020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으며, 2025년 3분기 말 기준으로 아이비김영의 자산총액은 1195억 원, 자본총액은 657억 원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의 지배구조
메가스터디교육의 최대 주주는 손성은의 형인
손주은 이사회 의장과 손성은이다. 2026년 1월2일 현재 두 사람이 각각 회사 보통주 160만5205주(지분율 15.49%)를 똑같이 보유하고 있다.
손주은 의장의 딸 손희소씨가 6414주(0.06%), 손성은의 배우자 김정아씨가 2만6081주(0.25%)를 보유하고 있다.
손주은 의장의 첫째 여동생 손은희씨가 2만5천 주(0.24%), 매제 김성오 이사(엠에스레저 대표이사)가 15만2000주(1.47%), 넷째 여동생 손은진 기타비상무이사가 5만 주(0.48%)를 갖고 있다. 손은진 기타비상무이사는 메가스터디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회사 임원으로는 이창섭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이 1만4620주(0.14%), 이상제 전무가 3670주(0.04%), 정성욱 상무가 1584주(0.02%), 한창익 전무가 1500주(0.01%) 등을 들고 있다.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합산 지분율은 349만5522주(33.72%)이다.
이 외에 주요주주로 메가스터디가 71만1946주(6.87%)를 갖고 있다.
2025년 12월8일 기준 미국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가 74만3078주(7.17%)를, 스웨덴의 대형 자산운용사인 스웨드뱅크 로버(Swedbank Robur)는 53만5299주(5.16%)를 갖고 있다.
한편, 메가스터디교육 이사회는 4명의 사내이사, 2명의 기타비상무이사 , 2인의 사외이사 등 총 8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다.
손주은 이사회 의장과 손성은, 김성오 이사와 이창섭 경영지원그룹장이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포함돼 있으며, 손은진 메가스터디 대표이사와 최인호 메가스터디 국어·논술 강사가 기타비상무이사로 있다. 박명희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 정은창 KBS 심의위원이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이사회 내에는 별도의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 감사위원회 없이 남승일 전 탑에셋투자자문 대표이사가 상근감사로 감사업무를 수행한다.
| ▲ 메가스터디교육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
△2025년 영업익 증가 전망
메가스터디교육이 2025년 매출액이 9천억 원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신 공무원 학원 사업 양도에 따른 비용 지출이 줄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등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연결 기준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2497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3분기 2560억 원과 비교하면 2.5% 하락했다. 영업이익도 5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543억 원에 비해 2.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4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439억 원보다 4.1% 줄었다.
2025년 1~3분기 누적 매출액도 2024년 같은 기간 7198억 원에서 6883억 원으로 4.4% 감소했다.
다만 2025년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120억 원, 당기순이익 8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누적실적(영업이익 1067억 원, 당기순이익 833억 원)에 비해 각각 5.0%, 6.5% 증가했다.
메가스터디교육에서 가장 큰 사업을 차지하는 고등 사업부문을 비롯해 유아·초‧중등, 대학, 취업 사업부문까지 전 사업부문에서 전반적인 매출 둔화 추세를 보인 데 따라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5년 4분기에도 매출 감소세는 이어졌을 것으로 예측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가이던스에 따르면, 메가스터디교육의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2142억 원, 영업이익 167억 원에 머무를 것으로 점쳐졌다.
2025년 연간 실적으론 매출 8976억 원, 영업이익 1284억 원, 당기순이익 1019억 원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매출 9422억 원, 영업이익 1236억 원, 당기순이익 502억 원)에 비해 매출은 4.7% 줄어들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9%, 10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의 경우 9천억 원을 넘으며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던 2023년, 2024년에는 미치지 못하는 8천억 원대로 내려앉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IR협의회가 2025년 7월에 내놓은 보고서에서도 비슷한 전망을 했다. 한국IR협의회는 메가스터디교육의 2025년 매출액을 전년 대비 1.5% 감소한 9285억 원,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1319억 원, 영업이익률은 1.1%P 증가한 14.2%로 추정했다.
매출의 꺽임에도 메가스터디교육의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14.2%로 전년대비 1.1%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다. 공무원 학원 양도에 따른 취업 및 기타 사업부문 수익성 개선 영향이 더 클 것으로 내다봤다.
△코웨이와 공동마케팅
메가스터디교육과 코웨이가 손잡고 코웨이와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고객들에게 메가스터디 교육서비스 무료 체험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공동마케팅에 나섰다.
메가스터디교육은 2025년 6월11일 코웨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웨이의 대고객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양사 간 마케팅 제휴를 통해 고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웨이 렌탈 고객과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가입 고객은 유아·초등·중등 대상 온라인 강좌 무료 체험, 고등학생 대상 메가스터디교육 온라인강의 10% 할인, 러셀 및 메가스터디학원 수강료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코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코웨이 고객만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과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무원 시험 시장서 철수
메가스터디가 공무원 시험 학원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키로 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2024년12월13일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공무원 사업 부문인 ‘메가공무원’ 영업양수도계약 등 본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넥스트스터디에 사업을 넘겼다.
넥스트스터디에 공무원 사업 부문 전체를 양도했으며 양수도 대금은 114억 원, 양도 예정일은 2024년 12월31일이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최근 4년간 누적 영업적자가 600억 원을 넘어선 점, 공무원 채용 인원 감소 및 선호도 하락 등의 요인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사업 정상화를 위해 공무원 시험 학원 시장 1위인 에스티유니타스(공단기)와의 기업결합을 추진했다가 2024년 3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아 최대 1천억 원에 달하는 인수금을 돌려받지 못한 처지에 놓인 점도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분석된다.
당시 공정위는 합병 후 메가스터디가 압도적 시장 점유율로 시장 경쟁이 제한되고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메가스터디교육의 공단기 주식 인수에 대해 불허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전 사업 부문 중 유일하게 영업적자를 내는 공무원 사업 부문을 양도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률을 개선하려는 목적”이라며 “회사의 강점을 더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면서 미래 신규 유망 사업 발굴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3년간 1600억 원 규모’ 주주환원정책 발표
메가스터디교육은 2024년 4월15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내놨다.
주주 환원 규모는 2024~2026년 기간 당기순이익의 60% 내외(별도 재무제표 기준)로 상장기업 최고 수준의 비율이다. 2023년 당기순이익(895억 원)을 기준으로 금액을 산정해 보면 3년 총 1600억 원 규모로 예상됐다. 당시 시가총액 6233억 원 기준 4분의1 규모였다. 당기순이익의 60% 환원은 업계뿐 아니라 상장기업 최고 수준의 환원 비율이었다.
주주 환원 방법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과 결산배당 등 투트랙 방식으로 한다. 자사주 매입은 주가 강약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자사주 매입 이후 1년 이내 즉시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결산배당은 재원 내에서 연도별 계획을 통해 실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가치투자로 유명한 미국의 투자회사 돌턴인베스트먼트(이하 돌턴)는 메가스터디교육의 중기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한국에서 추진되는 ‘기업 밸류업’의 진정한 모범사례”라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돌턴은 2024년 4월19일 메가스터디교육 이사회에 공개서한을 보내 “자사주 매입 즉시 소각은 다른 한국 기업들과는 매우 대조적인 긍정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돌턴은 “메가스터디교육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다른 한국 기업들도 이를 따르기를 바란다”며 “거버넌스와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투자회사로서 앞으로도 메가스터디교육의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돌턴은 운용하는 펀드와 고객 계정 등을 통해 메가스터디교육에 투자해왔던 것으로 파악된다.
△공정위, 메가스터디의 공단기 인수 불허
공무원 시험 학원 시장의 1·2위 사업자인 공단기와 메가스터디 간 기업결합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불허 결정을 내렸다.
합병 후 압도적 1위 사업자가 된 메가스터디에 인기 강사들이 몰리면서 시장 경쟁이 제한되고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공정위는 2024년 3월21일 메가스터디교육이 ST유니타스(공단기) 주식 95.8%를 취득하는 결합에 대해 인수 금지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공무원 시험 학원 시장 1위 사업자인 공단기는 2012년 시장에 진입한 뒤 한 번의 구매로 모든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패스’ 상품을 저가로 출시했다.
패스가 인기를 끌면서 공단기는 빠르게 성장했고, 여러 학원에 분산돼 있던 인기 강사들도 공단기로 집중되면서 시장 내 독점적인 지위를 구축했다.
공단기의 시장 점유율이 올라감에 따라 패스의 가격 역시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출시 초기 30만 원대였던 패스 가격은 2019년 최고 285만 원까지 치솟았다.
이 같은 공단기의 독주에 제동을 건 것은 메가스터디였다.
2018년 11월 공무원 입시 시장에 진출한 메가스터디는 낮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인기 강사를 대거 영입하는 전략을 통해 공단기의 유력한 경쟁사로 떠올랐다.
메가스터디가 성장하면서 공무원 학원 시장은 공단기와 메가스터디의 경쟁 체제로 재편됐다.
이후 메가스터디는 2022년 10월 미국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이 보유한 공단기 주식 95.8%를 1030억 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공정위에 신고했다.
다만 두 회사의 결합이 경쟁 제한 우려가 매우 크다고 보고 기업결합에 대해 인수 금지 조치를 부과했다.
전원회의 심의 이후 메가스터디는 기업결합 신고를 철회했다.
이번 불허 결정은 2016년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불허 이후 8년 만에 나온 것이었다. 심사관 조사 단계에서 ‘조건부 승인’ 의견이 나왔음에도 심의 단계에서 불허된 첫 사례이기도 했다.
공정위는 “공무원 시험 학원 시장의 가격경쟁을 유지하고 40만 명의 수험생들을 보호하는 조치”라고 밝혔다.
△스켈터랩스와 JV 설립, AI 기반 교육 서비스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와 메가스터디교육은 2021년 1월25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했다.
양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된 신설법인은 AI 기반의 교육 콘텐츠, 서비스 및 플랫폼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협약은 스켈터랩스의 대화형 AI 및 개인화 AI 기술을 메가스터디교육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 관련 데이터, 콘텐츠 및 지식재산권(IP)과 결합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초·중·고교생 및 재수생을 대상으로 내신 및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새로운 맞춤형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우선 논의했다.
스켈터랩스의 대화형 AI 솔루션 AIQ.TALK은 자연어이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크게 챗봇 빌더,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계독해 4가지의 핵심 엔진을 포함하고 있다. 개인화 AI 솔루션 AIQ.AWARE는 학생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예측해 추천하는 서비스 기획을 가능케 한다.
각 솔루션의 엔진들은 단독으로도 활용할 수 있지만 음성인식을 음성합성 및 자연어이해·처리 기술과 결합한 보이스봇(Voicebot), 음성인식을 기계독해와 결합한 자동 동영상 검색 서비스 △텍스트 분석(Text Analysis) 및 리뷰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로 패키지화가 가능하다. 특히 대화형 AI와 개인화 AI의 결합으로 온라인 교육 서비스에 대한 학생들의 리뷰를 분석함으로써 보다 나은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도 있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국내 교육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메가스터디교육과 함께 지평을 넓혀갈 AI 기반의 에듀테크(EduTech) 시장에 기대가 크다”며 “더 많은 수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개인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는 데에 신설법인과 자사의 AI 기술이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설법인의 대표이사를 맡게 된 정성욱 메가스터디교육 상무는 “국내 온라인 교육 시장을 선도해 온 메가스터디교육과 최정상급 AI 기술력으로 무장한 스켈터랩스가 힘을 모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교육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켈터랩스는 최근 전 세계 1위의 기업용 채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센드버드(Sendbird)와의 업무협력 MOU 체결,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AI 공동연구소 설립 등 유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의 비즈니스를 확장해 가고 있다.
△자회사 아이비김영, 코스닥 상장
메가스터디교육의 자회사인 아이비김영이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SPAC·스팩)15호와의 합병을 통해 2020년 10월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아이비김영은 앞서 7월1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합병기일은 2020년 9월22일로 정했으며, 합병 비율은 1대 1.217이었다.
대학 편입 전문 업체인 아이비김영은 1977년 ‘김영 편입 동대문캠퍼스’로 출발해 2011년 6월 메가스터디 계열사로 편입됐다. 당시 아이비김영의 대학 편입 교육시장 점유율은 68.3%에 달했다.
회사 측은 “대학 편입뿐 아니라 입시 및 취업 교육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비대면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비김영과 엔에이치스팩15호는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상호를 아이비김영으로 변경하고 기존 주주들로부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받았다.
이어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를 가진 아이비김영은 합병 등기를 마무리한 뒤 코스닥 시장에 합병 신주를 상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아이비김영 지분 68% 취득, 대학 편입시장 진출
메가스터디교육이 대학 편입 및 성인 평생교육 시장에 뛰어들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2017년 4월12일 인터넷 교육사업 및 학원 운영 업체 김영편입(아이비김영) 지분 68.1%를 17억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메가스터디교육 2016년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1.01%에 해당했다.
김영편입은 대학편입 시장의 1위 업체로, 전국에 16개의 직영학원을 운영 중이었다. 정보통신(IT) 교육을 담당하는 더조은아카데미 등 성인취업 분야의 학원도 보유하고 있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신규 사업 진출로 사업 다각화와 시너지 확대를 목적으로 지분을 취득하기로 했다”며 “초중고 온·오프라인부터 대학편입, 취업 등 성인 평생교육까지 교육시장을 종합적으로 아우르게 됐다”고 말했다.
△자회사 엠베스트교육 흡수합병 결정
메가스터디교육은 2016년 8월25일 100% 자회사 엠베스트교육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목적으론 경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사업간 시너지효과를 높여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합병계약일은 2016년 9월1일이었고 11월1일이 합병기일이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엠베스트교육을 흡수합병하기에 앞서 주주들의 반대 의사를 묻는 절차를 진행했다.
반대 의사 표시 주식 수가 0.018%로 100분의 20에 해당하지 않아 이사회에선 엠베스트교육과의 소규모 합병 승인을 받아냈다.
△인적분할 후 6개월 만에 2015년 5월4일 코스닥 재상장 ‘下’
메가스터디그룹이 인적 분할한 메가스터디교육과 메가스터디가 2015년 5월4일 주식시장에 재상장됐다. 기존 ‘캐시카우 사업 강화’와 ‘신사업 발굴’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부진했던 실적과 주가 모두 반등을 꾀하겠다는 의도였으나 첫날 결과 두 종목 주가는 하한가와 상한가로 극명하게 갈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가스터디교육은 시초가 13만5천 원 비비 14.96%(2만2백 원) 떨어진 11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존속회사인 메가스터디는 시초가(3만3850원)보다 14.92%(5050원) 급등한 3만8900원을 기록했다. 메가스터디교육과 메가스터디는 이날부터 코스닥 시장에 각각 변경상장, 재상장돼 첫 거래가 시작됐다. 2014년 11월 인적분할을 결정한 지 6개월 만이었다. 재상장 첫날부터 메가스터디는 상한가, 메가스터디교육은 하한가로 직행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당시 메가스터디교육의 주가가 급락한 이유는 부진을 겪고 있는 기존 사업에 대한 우려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메가스터디교육은 메가스터디의 기존 핵심 사업인 중‧고등 교육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천명했다. 메가스터디의 중흥기를 이끈 손성은을 필두로 교육 콘텐츠 개발, 스타강사 육성과 발굴, 기존 시장 지배력 강화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는 했다.
그러나 2014년 4분기 영업손실이 35억2100만 원으로 적자가 지속돼 반등이 쉽지 않을 전망이 제기됐다.
존속회사인 메가스터디는 기존 캐시카우 사업을 메가스터디교육에 넘기고 체계적 성장전략 수립과 임대 사업, 종속회사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투자사업 발굴에 집중하는 등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이러닝(e-learning) 등 국내 온라인 교육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와 관련된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로 이날 주가가 상승했다.
△메가스터디 교육용역 사업 분할
메가스터디는 2014년 11월 교육용역 사업 부문을 분할하고 메가스터디교육을 설립키로 했다. 존속회사인 메가스터디는 교육용역 사업 외 투자사업 등 모든 사업부문을 맡게 됐다.
분할 기일은 2015년 4월1일로 잡았다. 분할 후 신설회사의 발행 주식은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시장에 재상장되며 존속회사의 주식은 변경 상장키로 했다.
메가스터디는 2015년 2월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교육용역 사업 부문을 분할해 메가스터디교육을 신설하는 안을 승인했다.
메가스터디는 존속회사 사업목적에 무형재산권 임대업, 여론조사업, 광고대행업, 외식사업 등이 추가했다.
△메가스터디 대표이사 선임
메가스터디는 2014년 8월5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손성은 메가엠디 및 아이비김영 사장을 메가스터디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회사 설립 초기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낸 주역인 손성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중고등 온라인 교육사업의 압도적 시장 점유율 확보를 최우선 전략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성은은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신세기통신을 거쳐 2000년 메가스터디를 공동설립했다.
메가스터디에서 온라인사업을 총괄하는 등 메가스터디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일반 성인 교육시장에서는 메가엠디 및 김영편입의 대표이사로서 회사를 업계 1위로 성장시켰다는 평가가 나왔다.
메가스터디는 본사의 중고등 온라인사업, 오프라인 학원 사업을 비롯한 교육사업 전반을 손성은이 총괄하고, 메가인베스트먼트, 메가북스 등의 자회사는
손주은 대표이사가 맡는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손주은은 교육사업에서 한 발 떨어져 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일에 매진키로 했다.
△김영편입학원 인수‧합병
국내 최대 편입학원인 김영편입학원(주식회사 아이비김영)은 2011년 8월23일 입시교육 업체 메가스터디에 인수·합병됐다고 발표했다.
2011년 5월부터 메가스터디의 투자가 이루어졌고, 6월3일에 메가스터디 손성은 사장이 김영편입학원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영편입학원은 1977년 설립 이후로 35년간 매해 가장 많은 편입합격생을 배출해 왔다. 또한 미대 편입학원인 창조와 의학 계열 편입학원 PMS에서도 국내 최고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손성은은 “메가스터디는 창립이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입시 교육시장에서 1위로 입지를 굳혔다. 메가스터디의 학원 운영 능력과 김영편입학원의 편입 전문 합격 노하우가 만나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김영편입학원은 수업 내용과 콘텐츠의 질이 향상되고 학생 관리도 더욱 강화될 것이다”고 밝혔다.
인수‧합병에 따라 전 아이비김영 대표 김영택 회장은 자문 역할을 하며, 손성은을 중심으로 회사의 안정성과 내실을 기하며, 더 많은 편입수험생들의 합격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