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호황' 반작용, 중국의 틈새 시장 공세는 더 강력해진다
등록 : 2026-02-06 09:57:27재생시간 : 1:12조회수 : 성현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D램·낸드 등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호황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두 회사가 서버용 메모리에 공급을 집중하는 전략을 펼치면서 스마트폰·PC·자동차용 반도체 공급이 부족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공급 불균형이 중국 반도체 기업에 시장 진입 및 확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반도체기업 YMTC는 D램에서 HBM까지 자체 기술 개발과 생산 추진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디지타임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고부가 반도체 시장에 집중하느라 전자제품 및 자동차 시장을 저버렸다”며 “이는 YMTC에 사실상 생명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YMTC가 낸드플래시 투자 확대를 서두르더라도 반도체 업계 전반에 퍼진 공급 부족 사태가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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