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기장] 삼성전자의 위기론의 실체는 리더십의 실종, 이재용은 없고 경영진은 고인물화
등록 : 2024-07-03 16:00:31재생시간 : 5:35조회수 : 4,922김여진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위기’에 빠져있다는 이야기가 최근 심심치않게 나온다. 그리고 그 위기론의 근거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바로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실기'를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쪽에서는 삼성전자의 진짜 위기는 HBM과 관련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리더십, 경영전략 등 좀 더 심층적으로 삼성전자를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을 맡게 된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전자와 삼성SDI에 큰 업적을 남긴 뒤 한번 뒷선으로 물러났던 인물이다. 대기업에서 한 번 물러났던 리더가 복귀하는 일이 흔하지 않다는 것을 살피면 상당히 이례적 인사인 셈이다.

과연 전영현 부회장, 그리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리더십은 삼성전자를 어디로 이끌게 될까?

삼성전자의 위기, 그리고 리더십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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