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석 착한부동산] 성남 태평역과 태평동은 장기투자처, 서울 가까운데 저렴
등록 : 2021-09-02 13:47:16재생시간 : 10:10조회수 : 2,518성현모
경기도 성남 구도심 태평역과 태평동 일대는 여러 현지 부동산업체들 장기투자 대상으로 추천하는 곳이다.

교통조건이 편리하고 서울에서도 가깝지만 가격은 성남 구도심 다른 지역과 비교해 저렴한 편이다.

◆ 갭투자하기 좋은 삼부아파트와 이미 프리미엄 많이 붙은 태평3구역

태평역 근처에 위치한 삼부아파트는 갭투자 대상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모두 9개 동, 834세대로 이뤄져있으며 태평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현재 시세를 살펴보면 59타입(25평형)의 매가가 7억2천만~7억7천만 원에서 형성돼 있는데 전세가 4억5천만 원 정도이기 때문에 3억 원으로 갭투자가 가능하다. 

태평역 사거리 북쪽 좌우지역은 1억 원대 갭투자가 가능한 다세대주택, 빌라 밀집지역이다. 

현재 재개발, 재건축 움직임은 없지만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재정비는 언제든지 가능한 지역이다. 

성남 구도심의 다세대주택, 빌라는 신축을 제외하고 대체로 엘리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전세를 주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태평3구역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2021년 6월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시작했다. 성남시는 태평3구역을 가천대학교와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육성지역으로 재개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지 부동산에 따르면 태평3구역은 아직 구역지정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프리미엄이 5억 원 정도 붙어있는 매물이 많다. 

◆ 두 단체가 경쟁하고 있는 태평 2, 4동, 지역주택조합 진행되는 태평힐스원

태평 2, 4동은 예전에 정비구역에서 해제됐으며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정비구역 지정대상에도 포함되지 못한 곳이다. 

전체 면적은 약 24㎡이며 토지 등 소유자는 2700여 명이다. 영장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가천대역, 성남시의료원과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가로주택통합추진위원회(추진위)와 공공참여 재개발형 가로주택정비사업추진협의회(협의회) 등 2개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추진위는 태평 2, 4동을 7개 구역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A, B 구역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추진위는 C~F구역 역시 3개월 안에 조합설립인가 요건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협의회는 올해 말까지 국토교통부의 ‘관리지역’ 지정고시를 받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두 단체가 서로 재개발을 위해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개발 가능성은 높아보이며 사업주체는 2021년 안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태평 2, 4동에는 단독주택이 많고 다세대주택, 빌라는 거의 없어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지만 초기투자비용 역시 많이 들 가능성이 높다. 언덕 위 고지대라는 핸디캡도 있다. 조합원 분양가는 1650만~1700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  

현지 부동산에 따르면 2020년까지만 해도 단독주택의 가격이 2억 원 정도였는데 현재는 두 배 이상 올랐다. 현재 나와있는 매물은 대부분 단독주택이며 매가는 5억 원대, 전세 1억 원대 중반이다. 

수정구 태평동 7300번지 일대의 태평힐스원은 지역주택조합 형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2차 조합원 모집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은 수정구청 등 행정기관, 복지센터, 위례신도시의 편의시설, 이마트, 성남의료원 등이 가까워 주변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초, 중, 고등학교도 많이 있다. 도립도서관인 경기성남교육도서관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태평역, 신흥역 등 지하철역도 가깝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접근도 수월하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 형태의 투자는 집을 직접 사는 것이 아니라 돈을 맡겨놓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 [장인석 착한부동산투자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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