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이 2020년 처음으로 5억 원을 넘었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bhc치킨 가맹점들은 연평균 매출 5억2천만 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평균매출이 4억3천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0.9% 늘어났다. 단위 면적당 매출도 2348만 원에서 2851만 원으로 21%가량 증가했다.
bhc는 가맹점이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고 보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단기적인 매출 상승에 연연하지 않고 내실을 다져 질적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