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2024 총선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다음 대선주자 선호도 23% 선두, 윤석열 13% 이낙연 10%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1-15 10:45: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음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한국갤럽은 ‘다음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3%가 이 지사를 지지한다고 대답했다고 15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다음 대선주자 선호도 23% 선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6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13%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10%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석열 검찰총장.

이 지사의 선호도는 한달 전 조사 때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지난달과 같은 13%, 이낙연 대표는 6%포인트 낮아진 10%로 집계됐다.

이 지사가 윤 총장과 이 대표를 오차범위(±3.1%포인트) 밖에서 앞서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둘 다 3%, 유승민 전 의원은 1%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다음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는 후보 이름을 불러주지 않고 자유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현직 정치인이 아닌 사람도 포함될 수 있다.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 ‘현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보는 응답자는 39%,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47%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의 자체조사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652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천 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홈페이지(www.gallup.co.kr)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인기기사

마이크론 HBM 메모리 생산에 집중,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전망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비례 조국혁신당 29.5%, 지역구 민주 46.8% 국힘 38.4% 김대철 기자
[피엠아이] 서울 용산, 국힘 권영세 37.4%로 민주 강태웅 25.3%에 앞서 김대철 기자
[총선핫스팟] 세종갑 국힘 류제화 vs 새미래연합 김종민, 민주당 표심 어디로 류근영 기자
중국매체 "LG엔솔, 중국 난징시와 8억 달러 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 양해각서"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 HBM 출하량 2.9배 늘린다, 하반기 SK하이닉스 추월 가능 나병현 기자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40% 아래로 하락, ‘이종섭 사퇴해야’ 61.5% 조장우 기자
[총선핫스팟] 김포갑 총선 리턴매치, '정권심판' 민주 김주영 vs '서울편입' 국힘 .. 조장우 기자
암호화폐거래소 지닥 29일 위메이드 위믹스 상장폐지, "시장성 결여" 조충희 기자
[한국갤럽] 인천 계양을, 민주 이재명 46% 국힘 원희룡 42% 경합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