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사내이사로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이 재선임됐다.
교보생명은 27일 서울시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제6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에는 김순석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과 지범하 한동대학교 교수(감사위원 겸임)를 새로 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건 △2020사업연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건 등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2019사업연도 재무제표도 확정했다.
교보생명은 2019년 연결기준 순이익 6034억 원을 냈다. 2018년보다 14.3%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