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2024 총선
금융  금융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주총에서 "주주환원정책 적극 펼치겠다"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3-25 13:42: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2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현만</a>, 미래에셋대우 주총에서 "주주환원정책 적극 펼치겠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이 3월25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대우 센터원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이 주주환원정책을 적극 펼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미래에셋대우는 25일 서울 중구에 있는 미래에셋대우 센터원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주주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차별화된 자본력을 바탕으로 성장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해 온 만큼 지금의 상황을 잘 대응해 고객 및 투자자에게 더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과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이 가결됐다. 

보통주 1주당 260원, 우선주 1주당 286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현금배당안도 확정됐다.

최 부회장과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부회장, 김상태 미래에셋대우 IB총괄 사장은 재선임됐다.

조윤제 서강대 교수, 이젬마 경희대 교수, 김성곤 효종연구소장 등 3명은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조윤제 사외이사는 국제통화기금 경제분석관, 주한영국대사, 주한미국대사 등을 지냈고 이젬마 사외이사는 재무학 박사로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김성곤 사외이사는 유기화학 박사로 종근당 신약연구소인 효종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기존 조성일 사외이사와 정용선 사외이사도 재선임됐다.

미래에셋대우는 사외이사의 비율이 높아진 것과 관련해 이사회 구성원의 전문성과 다양성 확보를 통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인기기사

HLB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 미국 허가 9부능선 넘어, 진양곤 상업화 속도전 장은파 기자
[격전지판세] 보수텃밭 성남 분당갑 요동, 안철수 vs 이광재 ‘엎치락뒤치락’ 조장우 기자
[미디어토마토] 비례대표 ‘조국혁신당’ 29.1%로 1위, 지역구 민주 50.4% 국힘.. 김대철 기자
[총선핫스팟] '야권 텃밭' 화성정, 전용기 유경준 이원욱 ‘현역 3파전’ 예측불허 류근영 기자
인공지능은 ‘머니게임’, 수십조 쏟아붓는 빅테크 vs 1조 투입도 버거운 네이버 조충희 기자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후계자로 장녀 임주현 지정, "임성기 뜻 승계자"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HBM 메모리 생산에 집중,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전망 김용원 기자
[KSOI] 경기 하남갑, 민주 추미애 47.8% 국힘 이용 43.2% 접전 류근영 기자
[조원씨앤아이] 비례 조국혁신당 29.5%, 지역구 민주 46.8% 국힘 38.4% 김대철 기자
중국 SAIC 자회사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출시 예고, "주행거리 1천㎞" 주장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